지역소식 - ‘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을 아시나요?
지역소식 - ‘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을 아시나요?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1.04.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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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이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순창군이 쓰레기 주부감량홍보단을 운영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난달 22일까지 주부감량홍보단신청을 받아서 총 10명의 주부를 선정했다예산과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주부홍보단과 가정 내 쓰레기 감량 방안 등 아이디어 회의도 하고 의견을 구하면서 정책 제안과 온라인 홍보 등 향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단이 가정의 일반·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몸소 실천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쓰레기 감량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은 홍보단 위촉식은 물론 연말에는 우수 활동 홍보 단원 군수 표창도 계획하고 있다.

순창군 신인수 환경수도과장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매년 순창군이 대형 감량기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보급하고 있지만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2015·2017년부터 주부·학생감량홍보단 운영

한편 서울시는 2015년과 2017년부터 음식물 남기지 않기주부감량홍보단과 학생감량홍보단을 각각 운영해왔다.

주부감량홍보단은 지난해 94명 등 현재까지 214명의 단원이 활동에 참여,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실천 및 남은 음식물 자원화 컨퍼런스, 음식점 점검 등에 참여한다. 특히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 등에서 남은 음식물을 법규대로 처리하는지 여부 등 매년 2회씩 자치구 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에는 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사업장 3,251개소를 점검하고,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예방을 위해 돼지 농가에 남은 음식물 급여 금지를 안내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또 청소년들이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음식점 등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를 실천하고, 교내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등에 참여할 초··고 학생감량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단 학생들은 급식 음식물을 남기지 않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실천 사례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음식물 남기지 않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는 급식을 남기지 않은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낸다. 또한 감량기에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고 발생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한 텃밭 가꾸기 체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수 단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학생감량홍보단원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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