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는 정성스럽게, 음식은 생략해서
제례는 정성스럽게, 음식은 생략해서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1.04.0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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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서원향사도 풍습 달라져

지난 330일 필암서원에서 열린 봄철 향사에는 외부 인사의 초청을 줄이고, 울산김씨 종친과 군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봉행되었다.

진원면 출신인 허정 에덴병원장이 초헌관을 조갑호 ()대성학당 부이사장이 아헌관을 서동철 새마을중앙회 장성군 지회장이 종헌관으로 헌작하였다.

41일 봉암서원에서 봉행한 향사에서는 문영수 장성향교가 초헌관을 김영풍 장성군유도회장이 아헌관을 김봉수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였다.

예전에 봄`가을 서원 향사에는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등은 물론 지역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나 코로나19 이후로 지난해 봄에는 봄 향사가 취소되었으며 가을 향사부터는 기관장 등의 참석이 자제되고, 참석 인원도 크게 줄었다.

한편 필암서원과 봉암서원에서는 예로부터 내려오던 가양주와 육포 등이 유명했으나 코로나 19로 음식을 대접할 수 없게 되어 내외빈에게 상품권으로 대체하는 등 서원의 향사 풍습도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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