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직면한 유기 동물 문제, 어떻게 해결되고 있을까?
사회가 직면한 유기 동물 문제, 어떻게 해결되고 있을까?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21.04.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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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하는 유기 동물 문제 해결

장성고등학교 저널리즘 과학부 신누리 기자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유기 동물과 관련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유기 동물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유기 동물 학대나 유기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그 예이다. 실제로 2018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을 입양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질병이 있을 것 같아서37.7%로 가장 주된 이유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기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긍정적인 시선으로 변화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다양한 유기 동물 입양 사례나,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유튜브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해 함께 살아가는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들이 증가한 것 등이 유기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는 데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NS에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가 널리 퍼지게 되면서 SNS를 이용한 유기 동물 보호소의 입양 홍보가 큰 관심을 받아 많은 사람이 유기 동물 임시 보호나 입양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기 동물 후원을 위한 액세서리들이 다량 판매되는 것을 통해 유기 동물 문제 해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에 따라 정부는 동물 유기와 관련된 형벌을 강화하여 유기 동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유기 동물 입양 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을 통해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고 있으며, 정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와 여러 사회단체도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장성군의 유기 동물 보호 센터 또한 SNS를 이용해 유기 동물 입양 홍보를 하고 있으며, 최근 장성군은 삼서면 민간 유기동물센터에 관련 업무를 위탁해 보호소에 있는 유기 동물들이 안락사 없이 새 주인을 기다릴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여건으로 유기 동물들을 포획해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많은 군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 동물 문제에 맞서 국가와 지자체, 여러 단체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유기 동물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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