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사들, 곳곳에서 ‘승진’ 낭보 전해져
지역 인사들, 곳곳에서 ‘승진’ 낭보 전해져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1.01.24 21:46
  • 호수 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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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연고 하미재 씨 서기관 승진 등
변 돈 정보계장

장성에 연고를 둔 지역 인사들의 승진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2021년 광주광역시 동구청 11일 자 정기 인사에서 북일면 연고 하미재 문화관광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인문환경국장으로 임명됐다. 하 씨는 전남도청 장성향우회장 윤석근 씨의 배우자다. 윤 씨는 장성군 삼서면장, 전남도청 안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변재록 북일면장의 딸 변만숙 사무관은 동구청 민원봉사과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변 사무관의 부친 변재록 씨와 하 국장의 배우자 윤석근 씨는 북일면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장성군 재향군인회 변성석 회장의 딸 변지현 서기관은 올 11일 자로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1231일 자로 총경으로 승진한 박종완 서울경찰청 강력수사 1팀장은 장성읍 영천1리 박재일 노인회장의 아들이다.

장성경찰서 변 돈 정보계장(경위, 사진)은 경감으로 승진했다. 북일면에서 태어나 경찰공무원 근무 30년째인 변 계장은 2017년 완공된 장성경찰서 복지관 건립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당시 이개호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결실을 볼 수 있었다. 교통관리계장 때는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중앙로 교통질서 확립으로 주변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박노원 전 장성군 부군수가 지난해 1231일 자로 당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67월부터 11개월 동안 장성부군수를 지낸 뒤 2019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발탁되어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 행정관은 대통령비서실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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