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성문학축제’ 열려
‘2020년 장성문학축제’ 열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0.12.13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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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표 시인, 장성문학상 수상
장성문인협회 임춘임 회장과 문학상을 받은 기우표 시인
장성문인협회 임춘임 회장과 문학상을 받은 기우표 시인

지역 문학인들의 축제 ‘2020년 장성문학축제가 지난 11일 장성읍 대성정육회관 제이와이 2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유두석 군수, 임동섭 의장 등 내빈 참석을 지양하고, 장성문인협희 임춘임 회장, 박형동 고문, 조선희 전 회장을 비롯한 협회 이사진과 소수 회원만 참석하여 거리 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임춘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년을 마무리하는 좋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다문학상을 받으신 기우표 시인과 공로패를 받으신 오재명 선생께 축하를 전하며, 2021년은 우리 장성 문학인들이 자연을 벗 삼아 글에 담아낼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학상 수상자 기우표 시인은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했다.

한국문인협회, 전남문인협회 이사, 장성시인협회 이사, 장성예총 회원, 장성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월간시사문단 시조 부문 신인상, 월간 한맥 문학 시 부문 신인상, 월간 한류문예 수필부문 신인상, 월간 한류문예 예술문학상, 월간 한올문학 문학상, 전남시인협회 시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내 마음 머무는 곳에2권이 있다.

기우표 시인은 이 상이 저에게는 큰 짐이 되었다앞으로 더 진실하고 좋은 글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인협회 이혜자 회원이 기우표 시인의 시 옛것을 찾아를 낭송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문학축제의 주요 행사였던 학생 시 낭송 대회는 지역 초··고등학교와 협력해 이달 16일까지 개인별 동영상을 접수하여 17일 심사를 거쳐 18일 학교를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노란꽃잔치 취소로 열리지 못한 6회 문불여장성 백일장역시 16일 접수를 마감하고 18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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