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 10여 일 앞으로
2021학년도 수능, 10여 일 앞으로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0.11.22 21:18
  • 호수 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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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 아크릴 소재 책상 칸막이
반투명 아크릴 소재 책상 칸막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애초 이달 19일 시행될 예정이던 2021학년도 수능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학사일정이 밀리면서 불가피하게 12월 3일로 2주 연기됐다.
사상 최초 12월에 치르게 된 수능시험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달 27일부터 시험장에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며, 2차례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성지역 2021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281명으로, 작년 341명(졸업생 포함)에 비해 60여 명이 줄었다.
한편 올해 수능 성적은 수능일인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문제 및 정답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23일 수요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수능 지원자, 전년 대비 10% 감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올해 전국 수능 지원자는 전년(54만8천734명) 대비 10%(5만5천301명) 감소한 49만3천433명으로, 특히 재학생 지원자가 지난해 39만4천24명에서 34만6천673명으로 4만7천351명이 줄었다. 졸업생은 9천2백2명 감소한 13만3천69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252명 증가한 1만3천691명이다. 응시생 감소는 전체 학령인구가 감소한 탓으로 해석된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만8천9명 감소한 25만4천27명(51.5%), 여학생은 2만7천292명 감소한 23만9천406명(48.5%)이다.

 

<수험생 유의사항>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시험장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감독관 방역 지침 지도에 불응 시 응시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원칙적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여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실해야 한다.
무증상자는 시험장 내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자는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하게 된다. 시험 도중 기침, 발열 등 유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별도시험실로 이동 조치가 가능하다.
수험생의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되며,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동일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 감독관으로부터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하여야 한다. 시험이 시작된 이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수험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중식은 제공되지 않으며,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기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를 참조하거나 (043)931-0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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