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는 지난 10월 17일, 19일, 31일과 11월 5일 장성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부모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한・자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청소년들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보다 건강하게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부모가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아이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알고 미리 지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자녀도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참여해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진센터장은 “청소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 자녀를 지도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하여 휴관되었던 센터를 개관하여 대면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토요 진로탐색 집단프로그램,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상담의 비용은 무료이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모든 상담과 교육 및 그 밖의 행사들은 www.js1388.or.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이용문의는 061-393-138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