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대성정육회관
새 건물에 새로 단장한 식당은 당연히 산뜻하고 깨끗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식재료의 품질이 좋고, 주방의 청결 그리고 종업원의 친절한 서비스까지 갖추었다면 그야말로 최고가 아닐 수 없다.
[대성정육회관]은 장성역 앞에서부터 장사를 시작해 장성병원 옆으로 옮겨서 지금까지 장성의 대표적인 한우 식당으로 역사가 깊은 식당이다.
대성정육회관의 대표메뉴는 우리 ‘한우’로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대성정육회관은 3년 전 차상문`박화심 부부가 경영권을 인수하여 운영하다가 두 달 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박화심 사장은 주방은 물론 홀의 청결과 위생 그리고 종업원의 친절한 서비스와 품질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맛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우 뿐 아니라 돼지 삼겹살과 목살도 우리 한돈으로 판매하고 있다.
점심 식사는 생고기 비빔밥, 한우머리 곰탕, 김치찌개, 호박찌개 등 다양한 메뉴로 갖추었다.
그래서 이곳에 종업원들은 복장부터 다르다. 깨끗한 옷차림에 앞치마를 두르는 것은 물론 더운 여름에도 머리에 위생 수건을 두르고 있다. 거기에 친절함은 덤이다.
박화심 사장은 “장성으로 시집와서 처음 식당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겠다는 각오로 장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또한 고객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그래서 내가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야만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