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농협이 농민 조합원을 위한 벼 병충해 방제 사업을 2020년에 새롭게 시도하였다.
장성군에서 실시한 벼 병충해 방제 사업과 연계하여 삼계농협에서 추가로 벼 병충해 방 제를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하였다.
삼계농협에서는 2020년 사업계획서 수립 당시벼병충해공동방제를위한계획을세웠 는데,올해에는유독긴장마와태풍“바비” 의영향으로침수되는논들이속출하여벼벼 충해 방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었다.
이에농협에서는발빠르게벼병충해방제 를위한수요조사를진행한결과자가방제 를희망하는농가에게벼병충해농약구입대 금의 50%를 할인 공급하였고, 공동방제를 희 망하는 농가에게는 홍길동방제단과 계약을 통해 드론으로 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긴급벼벼충해방제면적은약600ha 이며 지원 금액은 25백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계농협에서의 벼 병충해 방제는 장성군 농협 중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추후 양파재배조합원이병충해방제를원할경우 드론을 이용한 방제로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드론 방제를 신청한 삼계면 상도리 김모 조 합원은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협이 서둘러 병충해 방제를 진행함으로써 원로 조합원들 이어떻게방제할까속만태우던중농협공 동방제의도움으로함박웃음을지을수있었 다”고 말했다.
삼계농협 김태욱 조합장은 “우리 지역 조 합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가려운 부문을 미리미리 살피는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삼계농협은 우리 군 관내에서 양파생 산이많은면으로양파특화작물로인한농 가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연구한 끝 에양파피클을상품화하기로하고조만간에 【장성들샘 양파피클】이란 이름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현재는 상표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