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동 조기발견 및 기동성 범죄 검거 효과 기대
장성경찰서(서장 김종득)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종아동 조기발견 및 기동력을 갖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및 장성군 운수업체인 군민운수·모범운전자회와 정보전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가출청소년·치매 노인 등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장성군 관내 대중교통인 버스, 택시, 버스터미널 매표원 등 운수 관계자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대상자에 대한 인상착의 등 정보가 전파되어 실종아동 등의 조기발견을 유도하기 위해 구축하였다.
또한, 실종자 조기발견 外에도 최근 빈발하고 있는 기동력을 갖춘 범죄 발생시 용의자 검거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득 장성경찰서장은 “이번 민관 협업을 계기로 실종아동 신속발견 및 기동 범죄 검거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실종아동이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고 사회적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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