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신 의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두가지” 제안
이태신 의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두가지” 제안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7.19 21:35
  • 호수 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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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장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차 본회의 앞서 이태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태신 의원은 장성군에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지에 대해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5분발언을 하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첫 번째, 의회는 민의 대의기관으로 모든 활동이 군민에게 청명하고 신속 정확하게 사실 그대로 군민에게 전달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군의회는 무엇을 하는지 군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는지 집행부에서 하는 사업의 예산이나 통과해주는 그런 기관으로 알고 있는 군민들이 상당하기에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군민 인터넷 방송을 실시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전남 22개 시·군의회 가운데 13개 의회에 인터넷 방송이 설치되어 있다군민의 알 권리와 우리 군의회의 의정 활동상황들을 수시로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해주고 집행부와 의회 관계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황룡강 지방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비 2391,800만 원으로 애시 당초 205억의 공모사업이었으나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 35억여 원이 도비에서 추가로 예산을 얻어 왔다면서 원래의 목적사업이 제1가동보 33, 2가동보 21억이 책정되어있는데 21억은 보고 받은 바도 없고 공사가 시작되고 알게 됐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1용작보 가동보에서 만수위 때 200m도 차이가 나지 않는 부분에 있어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가동보 설치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우리가 하천정비사업을 바라는 사업인지 심히 의구심이 들 뿐이고 집중호우로 시설물들이 휩쓸려 내려가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지 책임지는 사람 없이 예산낭비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태신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2가동보 사업에 있어서 어제(14) 비에 떠내려가는 상황을 포크레인이 작업하고 있었으며 꽃길 조성했던 부분들이 상류 부분으로 넘쳐서 위험이 따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곡지구 자연재해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교량 2개소가 설치되는데 1개소가 비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었고 송현리 상류 지역에 물이 범람해 둑방이 유실되고 만에 하나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천재지변으로 비가 언제 시간당 얼마나 많이 내릴지 예상을 못한다황룡강 주변 정비사업과 그 외에 지방정원 꽃길 조성 사업에 있어 집행부에서 확실한 피해재난을 감안해 모든 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는 관광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한다5분 발언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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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해명 보도자료>

 

장성군은 이태신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 해명 자료를 보내왔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공사비 사업에 대해 본 의원은 보고받은 바도 없고 공사가 시작되어서 알게 되었다는 내용에 대해서 장성군은 “1용작보는 작년 예산 확보(1회 추경 28, 3회 추경 5)시 의회에 설명을 하였고, 2하청보2020624일 열린 장성군의회 상반기 실적 하반기 계획보고에서 임동섭(현 장성군의회 의장)의원의 질의가 있어 답변한 바 있다고 밝혔다.

1 용작보 가동보에서 만수위 때 200미터도 차이가 나지 않는데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용작보~하청보 사이의 거리는 1.2km로 하청보 개선 사업은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수문을 개방하여 홍수를 사전에 예방, 퇴적토를 관리해 가두어진 물을 순환시켜 수질 개선의 효과를 추가로 거둘 수 있다고 해명했다.

꽃길 조성했던 부분 등 넘쳐서 상류 부분은 넘쳤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712~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전혀 없으며 일부 자전거도로가 침수된 것은 가동보 물막이 공사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완전히 해소된다고 설명했다.

초곡지구 자연재해 개선지구 정비사업 교량이 2개소 설치되는데 비에 휩쓸려 내려갔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송현1교 시스템비계 뒤틀림으로 3,720500피해, 송현2교 시스템비계 뒤틀림으로 3,542300피해를 입어 비계(지지대) 철거 중으로 추후 비계 재설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송현리 상류지역에 물이 범람해 둑방이 유실됐다는 내용에 대해 호우피해는 없었으며 이태신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제시한 사진은 하천 내 공사를 위한 가설도로로 호우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에 대기 중인 장비가 작업로를 보강하는 작업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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