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근 코로나19 확산 우려 심각
광주 인근 코로나19 확산 우려 심각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7.05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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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장성군, 한 때 비상상황 처해

코로나19로 인해 장성군과 주민들이 초긴장에 빠졌었다. 지난 1일 장성군청에서 발송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관련 ‘628일 오후 1시 이후 낙지한마당(장성읍), 3시 이후 구르미머무는(진원면) 방문자는 보건소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이는 광주 51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낮 1240분부터 장성읍 낙지한마당에 머물렀다가 진원면 구르미머무는에서 오후 320분부터 8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안내 문자를 받은 주민들은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찾아 한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현재 보건소에는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등 4곳의 검사시설로 긴장에 빠진 주민들에 대해 빠른 검체검사가 이뤄졌다.

현재 3일 기준 광주 51번 확진자와 관련해 장성군 보건소를 찾아 검사한 주민은 190명으로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51번 확진자 접촉자 중 장성군민은 없음으로 전라남도 역학 조사관 판단하에 종결처리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8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해 29일 감기 증세가 있어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지난 3일 양성 확진을 받은 광주 92번 확진자는 장성군 진원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현재 보건소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태로 코로나19의 감염이 타 지역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언제 우리 곁에 침범해 올지 모르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민들은 코로나19 개인위생 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며 경각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과 군민들의 방역 지침 준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군에서도 사업예산보다 고령 인구에 치명적이라는 코로나19로부터 장성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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