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은 물론 환경오염 주범
불법 현수막이 장성군을 덮을 지경이다. 장성군은 최근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읍`면 소재지는 물론 주요 도로마다 게시된데 이어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교육위원장 그리고 장성군의장 선거에 대한 축하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었다.
문제는 이들 현수막이 게첨대가 아닌 도로가 등에 불법으로 걸렸다는 것이다. 축하할 일에 한번쯤은 지나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현수막이 버려지거나 태울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점을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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