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남면
힘내라! 남면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0.06.2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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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장학회 공양진 이사장, 공직자 격려

지난 2003년 양정장학회를 설립하여 최초로 2억원의 사비를 출연한 공양진 전 남면 조합장은 2007년 장학회에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였다. 2008년에는 재단법인 양정장학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였고, 2018년에는 다시 2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여 5억 원의 자본금이 쌓였다.

2005년 이후로 지난해까지 149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11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지 못했으나 최근 장성군 북이면에 2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장학회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한다.

금리가 너무 낮아 예금 수익으로는 장학금을 전달하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에 부동산 임대료로 장학금을 마련하는 것이 더 낫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양진 이사장
공양진 이사장

 

가족들의 동의를 얻었느냐는 질문에 공양진 이사장은 내가 평생을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누구보다 가족들이 더 잘알고 있다. 그래서 내 뜻에 흔쾌히 동의해 줄 것으로 믿는다내가 장학회를 설립할 때 목표는 10억원을 출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 나이도 들고, 일하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 내 아들이 아비의 진정을 이해한다면 아마도 10억원의 출연 목표는 내 아들이 이루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양진 이사장이 올해 장학금 전달을 생략하고 코로나19로 애쓰는 남면사무소와 남면파출소 직원들을 식당으로 초청하여 모두가 함께 힘내자! 남면. 사랑하자! 장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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