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주민 19명에 대해 검체검사 우선 진행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미추홀구 27번째 확진자의 동선 중 10일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장성군 삼계면 추모공원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장성군과 주민들을 긴장에 빠트렸다.
장성군보건소는 10일 추모공원을 찾은 차량 등을 파악해 접촉 연관성이 의심되는 장성군 주민 중 19명에 대해 22일, 23일에 걸쳐 1차적으로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24일 오전 1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다녀간 추모공원은 실내외 방역을 마쳤으며 장성군 보건소 관게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10일 추모공원을 찾은 주민들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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