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14일 뺑소니 사망사고 도주차량을 신속한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장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윤○○(남, 38세)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 받은 윤○○씨는 지난 5월 13일 새벽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된 차량을 발견, 이 차량이 장성군 북하면 1번 국도상에서 피해자 나○○(여, 70대)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그대로 도주한 차량이라 판단하고, 경찰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보하여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재승 서장은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는 뺑소니 사망사고에 대한 수사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윤○○씨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범죄예방 및 검거에 CCTV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아울러 앞으로도 군민을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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