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등 공공시설 언제나 문 열까?
도서관 등 공공시설 언제나 문 열까?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0.05.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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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테마파크 등 실외 시설은 이용 가능
홍길동테마파크
홍길동테마파크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부분의 공공시설 등이 문을 닫고 있는 상태다. 장성군은 홍길동체육관, 수영장, 군립도서관 등의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21세기 아카데미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 농업대학 등이 문을 닫았다. 청렴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렴교육도 중단된 상태로 언제부터 교육이 재개될지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실내 공간이 아닌 실외 공간인 홍길동테마파크와 그라운드 골프장, 축구장 등은 이용을 재개하였으나 마스크 사용 등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립 도서관과 교육청 공공도서관은 오는 56일부터 열람실 사용이 아닌 도서대출과 도서반납 등 제한적 이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마스크 사용과 발열 체크 그리고 손 소독 등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열람실 이용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도 당분간은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길동체육관(위), 장성군립도서관(아래)
홍길동체육관(위), 장성군립도서관(아래)

폐쇄된 마을 경로당 등도 아직은 언제부터 이용이 가능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두 달 이상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피로감이 누적되어 정서적 스트레스 등이 쌓여 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없어 외로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다.

도시에서 정년퇴직 후 귀농하여 농업대학에 입학한 한 주민은 하루 빨리 교육이 이루어져 내년부터 농사를 짓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내외로 줄어들면서 긴장했던 사람들의 생활습관이 느슨해져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거나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정부 당국에서는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라도 수천 명의 확진자를 발생하게 하기 때문에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5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고 하더라도 실내 공간에서의 활동은 제한을 둘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에는 최근 들어 장성호 수변 길과 백양사 그리고 남창계곡과 축령산 등 산책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장성군 재난안전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하더라도 체육관, 수영장, 군립도서관 등의 이용은 정부 당국의 방침이 결정되어야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실외 공간의 공공시설에서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 악수 생략하기와 같은 생활규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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