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누리타운 등 방제작업 펼쳐
장성밀알회(회장 임태진)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생활공간을 찾아 방제작업을 펼쳤다.
이번 방제작업은 장성보건소 인근 사랑의 집과 누리타운을 주 4회 방문해 접촉이 많은 곳에 살균제를 분포하고 손걸레로 닦으며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장성밀알회 회원들은 총 26회에 걸쳐 119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방제작업을 펼쳤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을 맞아 방제작업을 마쳤다.
장성밀알회 임태진 회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어 모든 군민들이 활발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이번 방제 활동을 계기로 다시 한번 지역에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앞장서는 장성밀알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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