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해 임차료 자발적 감면 캠페인
유두석 군수가 지난 19일 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캠페인이다. 군에서는 5명의 임대인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군도 3개월간 전통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소상공인 점포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통해, 타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참’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준성 영광군수로부터 지목받은 유두석 군수는 차기 릴레이 주자로 강인규 나주시장과 조상명 농협장성군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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