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본지, 독자위원회 출범
지난 9일 본지, 독자위원회 출범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3.16 2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이 원하고 찾는 신문, 독자중심 언론으로 한걸음…

본지는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독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독자위원회에는 8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고광준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미화 위원이 선출됐다.

독자위원회는 두 달에 한 번 회의를 갖고 지면에 보도된 기사에 대한 의견, 앞으로 다뤄줬으면 하는 기사 등을 제시하며 독자와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보다 깊이 있는 기사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면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광준 위원장은 장성군민신문의 독자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우리는 잘하는 부분을 논하자고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고 안타까운 부분, 부족한 부분, 지적이 되어야 할 부분들을 토론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하게 쓰인 예산들도 주민들이 알 수 있게 지역의 소식을 끊임없이 발굴 취재해 주민들이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신문이 되어야 된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된 만큼 좋은 생각과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지면에 반영시킬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미화 부위원장은 장성군민신문은 장성에 와서 처음 접한 신문이었다최근 장성군민신문을 보니 신문이 부드럽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정이 넘치는 장성군민신문이 됐으면 참 좋겠다고 전했다.

최철민 위원은 장성군민신문은 지역의 소식들을 가장 발 빠르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군민신문만의 색채가 없어졌다보도자료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고, 장성군민신문만의 기사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기사 내용이 너무 어려워 무슨 내용인지 빨리 이해하고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다이런 부분들도 신경 써주고 다양한 기사를 개발할 수 있도록 특히 지역신문의 특색에 맞게 각 마을의 이슈나 문제점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기사를 다뤄주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조병우 위원은 장성군민신문은 지면신문이 처한 환경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17년 동안 주간신문 8면으로 끊이지 않고 꾸준하게 지역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군민신문이 발전되길 기원하고 군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상황, 관심이 높은 현황들을 발굴 취재해 발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실상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구심점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군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장성군민신문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야 된다고 제시했다.

박화연 위원은 군민신문을 읽었을 때 왜?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장성군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와 사진 등이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 다양한 기사거리가 제공되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최성복 위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지면을 구독하고 있는데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널리 알리고 장성은 선비의 고장으로 서원·사우들이 많은데 안타깝게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장성군의 서원과 사우들, 다양한 사회단체 등의 내용들도 다뤄달라고 제시했다.

김미경 위원은 독자위원회 위원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장성군의 각 마을에 관한 소소한 소식, 이슈 등을 전해주면 독자들이 더 관심 있게 구독하고 다가가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변동빈 편집국장은 독자위원회의 역할은 지면에 보도되는 내용 중 개선되길 원하는 부분들에 대한 조언과 제안이 중요한 만큼 각자 영역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제안들을 많이 해 달라독자위원회는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친 내용,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기사화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재내용들을 제시해주는 아주 의미 있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겸손한 마음으로 위원들의 귀한 의견에 대해 귀 기울여 공정성을 잃지 않는 바른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신뢰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독자위원님들의 꾸준한 모니터를 통한 조언과 비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민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고광준(위원장) 김미화(부위원장) 최철민(위원) 조병우(위원) 박화연(위원) 최성복(위원) 김미경(위원) 정경희(위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