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체육회, 사회단체장 초청해 간담회 열어
지난 27일 장성군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간담회가 대성식당에서 열렸다.
장성군 체육회(회장 고상훈)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반강진 노인회장, 문영수 장성향교 전교, 조의순 그린장성21회장, 장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사회단체에서 도민체전을 장성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의견을 함께하며 도민체전 개최 시 선수 및 임원 6,000여 명이 방문하고, 도민체전이 열리는 4일동안 평균 4,000여 명이 숙식할 것을 대비해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성군 체육회 고상훈 회장은 “군수님께서 황룡강 취암천 물길을 바꿔 마련한 부지에 280억을 투입해 올해 종합운동장이 준공된다”며 “2022년 61회 도민체전은 반드시 장성에서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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