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체험하는 제로 웨이스트 ⓵
기자가 체험하는 제로 웨이스트 ⓵
  • 유지영 기자
  • 승인 2020.02.1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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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란?

플라스틱이 발명된 것은 약 200년 전이다. 인류 최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현재까지도 썩지 않았을 만큼 반영구적인 물질이다. 플라스틱을 재활용에 버려도 소용없는 이유는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이물질이 묻은 채 버리게 된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사회에서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제로 웨이스트란 일회용 포장재, 완충재 등의 사용을 줄이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 운동을 뜻한다. 모든 생산품, 포장 및 자재를 책임 있게 생산, 소비, 재사용, 회수함으로써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쓰레기 소각 및 땅··공기에 쓰레기 버리는 것을 없애고 모든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것.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재활용도 아니고, 쓰레기 줄이기도 아니고, 쓰레기 자체를 만들 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생산 및 소비 사이클을 추구하는 것이다.

어느 날 우연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신음하는 동물 사진을 본 적이 있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기에 그 사진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사소하지만 지구와 미래, 후손 그리고 동물들을 위해서 나 하나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달음식을 줄이고 마트에서 장 볼 때도 비닐봉투나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여 한 달 동안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 보려고 한다.

심각성을 이제야 깨달아서 좀 늦었겠지만 천천히 그리고 빨리 실천해보려고 한다. 소비자가 노력하여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도 좋겠지만 기업이 먼저 나서서 실천한다면 효과는 더욱 빨리 느끼지 않을까? 요즘 카페에서도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가 나온 것처럼 대체할 수 있는 포장 재질이 나오길 바라며 기자의 체험기를 써내려가보도록 하겠다. 한 달간 제로 웨이스트 체험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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