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연 취임회장 “존경받는 청년회로 우뚝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황룡면 청년회 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이 1일 황룡면사무소 2층에서 귀빈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도연 회장이 취임하고 이광용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소개, 연혁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재임기념패 전달, 청년 회기 전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도연 신임회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봉사를 위한 여정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한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황룡면 청년회가 보다 더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의 황룡면 청년회가 장성 최고의 청년회, 모범이 되는 청년회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황룡면 청년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회, 존경받는 청년회로 우뚝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룡면 청년회는 지난 2003년 출범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효도관광, 체험학습, 각종 행사 주최, 풀베기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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