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 2월 초대전 노여정 작가 ‘쉼표하나’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 2월 초대전 노여정 작가 ‘쉼표하나’
  • 유지영 기자
  • 승인 2020.02.10 11:12
  • 호수 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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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시간 : ~Open 9:00 ~ Close 6:00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정기휴관일) 제외

작가노트 : 그림 속 파란색은 바다와 하늘의 모호함을 표현했으며 작품을 바라보는 이에 따라 하늘이나 바다로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유와 높은 이상을 종이비행기로 나타냈다. 내 삶의 쉼표 하나를 느끼며 마음속 깊숙이 잠들어있는 감성을 깨우길 바란다.

 

 

 

'쉼표하나'란 주제로 노여정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9()까지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제자들이 한국화, 수채화, 세밀화, 정밀묘사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표현해낸 그림 30여 점을 비롯해 공동으로 제작한 공예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여정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어깨 창립전, 선묵회 정기전, 동질성 회복전, 독일 괴테연구소 문화원 초대전, 계미년 세화간지전, 한중 미술문화 교류전, 광주청년작가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총동문 특별전, 조선대학교 개교 60주년 기획전 등 다양한 초대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무등미술대전 입·특선,전라남도 미술대전 입선, 한국예능미술협회와 아동미술교육협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 작가는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보는 뜻 깊은 시간 가져보길 바라고 깊숙이 잠들어있는 감성을 깨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광주청년 작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정공방을 운영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은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돼 있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감동을 한껏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공공도서관 갤러리 뜨락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5년째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초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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