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수 갈수록 줄어
2020년 장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수 갈수록 줄어
  • 유지영 기자
  • 승인 2020.01.28 11:26
  • 호수 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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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성 관내 초··고등학교 입학생수가 올해 졸업생 수에 비해 더욱 줄어들었다.

초등학교는 북일초등학교가 졸업생 4명을 배출하고 입학생은 2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평초등학교는 졸업생을 38명 배출한 반면 입학생은 12명으로 가량 대폭 줄어들었다.

반대로 진원초등학교는 졸업생 28명을 배출하고 입학생은 40명으로 초등학교 내에서 졸업생에 비해 입학생 수가 가장 늘었다.

중학교는 장성삼서중이 졸업생 14명을 배출하고 입학생은 10명으로 가장 적었다.

중학교는 졸업생과 입학생수가 거의 비슷하며 큰 변화가 없었다.

고등학교는 장성고등학교가 졸업생이 192명이 되는 반면 150명이 입학 예정이고, 하이텍고등학교는 90명이 졸업하고 69명이 입학한다. 문향고등학교도 마찬가지로 108명 졸업에 88명이 입학하며 장성 내 고등학교 4곳 중 3곳이 졸업생에 비해 입학생이 대폭 줄어들었다. 반면 삼계고등학교는 졸업생 41명에 입학생이 44명으로 3명이 더 들어오는 꼴이다.

장성고등학교는 2019년 입학생수가 163명으로 올해보다 13명 더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졸업생 192명에 비해 입학생이 모집정원 156명에 150명으로 그치며 작년에 비해 모집정원과 입학생이 줄어들었다.

한편, 중학생들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생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2020년 장성 초··고 졸업생 및 입학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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