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장성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장성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20.01.20 11:15
  • 호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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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 옐로우 출렁다리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유려한 곡선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호수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거닐 수 있으며 시원한 산바람과 광활한 호수 덕에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또 데크길을 따라 1km 정도 걸으면 옐로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걷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성 필암서원

1590, 호남 유림이 하서 김인후 선생의 위패를 모시면서 시작된 필암서원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서원의 출입구이자 대표적인 건축물인 확연루의 현판은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이며, 여느 서원에서는 볼 수 없는 웅장함을 지닌 경장각에는 인종의 묵죽도 판각과 정조의 편액 등 소중한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다. 또 우동사 우측 장판각에는 도 유형문화재 제215장성 필암서원 하서선생 문집목판과 도 유형문화재 제216장성 필암서원 하서유묵 목판일괄도 보관되어 있다.

 

 

겨울에도 푸른 숲 축령산 편백숲

축령산은 전국 최대의 조림 성공지다.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53%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그래서 편백숲에서 삼림욕을 하면 장 건강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아토피성 피부염, 갱년기 장애, 호흡기 질환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금곡 영화마을과 입암산성, 남창계곡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기에도 좋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장성군 황룡면 아곡마을은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인 홍길동이 태어난 고장이다. 이곳에는 홍길동 생가를 비롯해 산채, 전시관, 야영장 등을 갖춘 홍길동 테마파크가 있다. 또 테마파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억이 담뿍 담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천 년 고찰의 아름다움 백양사

천 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백양사의 아름다움은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에 소복이 눈이 내린 풍경은 감상하던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애석하게도 올 겨울에는 눈이 내리지 않아 백양사 설경을 감상할 수 없지만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된 백양사 진입로는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또 백암산 백학봉은 등산 매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진 명품 등산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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