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장성읍청년회장 “일하며 실천하는 청년이다”
김희수 장성읍청년회장 “일하며 실천하는 청년이다”
  • 이미선 기자
  • 승인 2020.01.1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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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0만 시대에서 청년 1만시대로ⵈ

 

지난 3일 김희수 씨가 제 3대 장성읍청년회장으로 취임했다.

처음 만난 김희수 회장은 장성에서 잔디 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잔디와 함께 성장한 장성잔디산업의 산 증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장성읍청년회를 이끌어갈 포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청년회란 어떤 단체입니까?

A. 장성읍청년회는 장성군청년재능나눔협의회 주관단체로 일하며 실천하는 청년이다라는 슬로건을 모태로 지역의 문제는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보자! 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함께의 가치를 더할 뜻이 있는 장성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2017년 결성한 민간봉사단체입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에서 소멸해가고 있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단체로 소통하는 청년회’, ‘최고의 청년회’, ‘실천하는 청년회3대 비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청년회에 입회하게 된 계기

A. 저는 장성읍청년회의 창립회원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해결해 보자는 마음으로 입회하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장성노란꽃잔치가 열리는 황룡강변은 관광객이 넘치지만 읍내 상권까지는 도움을 미치지 못한다고 불만만 제기한다면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그런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상가와 논의, 토론하여 빈센트의 봄 축제를 지역 작은 마을축제로 지역상가와 상생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Q. 3대 장성읍청년회장에 취임한 소감

A. 초대 정 철 회장님과 제2대 신재형 회장님이 워낙 잘 이끌어 왔고 지역사회에서 모범단체로 성장하여 사실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성청년들에게 행동으로 다가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경험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회원들을 믿고 뜻을 맞춰 전임 회장단들 못지않게 더욱 자랑스러운 장성읍 청년회를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Q. 앞으로 장성읍청년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 계획이신가요?

A. 진정한 고향사랑은 청년의 성장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성장에너지를 통해 지속되는 옐로우시티, 황룡강 르네상스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관광객 100만 시대에서 이제는 장성청년 1만 시대로 만들어가는 길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장성읍청년회 3대회장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3대 장성읍청년회는 기품 있는 청년회, 100인 클럽 완성이라는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기품이야 말로 지금 장성의 청년들이 가져야할 덕목이라고 생각하며 100인 클럽을 완성함으로 성숙한 단체로써 성장하고자 합니다.

 

Q. 장성군의 가장 시급한 지역문제와 해결방안이 있다면요?

A. 지역소멸이 가장 큰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장성군은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으로 인해 다른 군에 비해 정책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이다 보니 사회적 측면에서 청년에게는 기회가 생기기 않는 게 현실입니다.

장성군은 아동복지, 노인복지로 으뜸가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그 중간에 있는 서 있는 청년들에 대한 복지는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년층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성군에서 태어나서 자란 청년이 성장해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봉사를 한다면 그만큼 더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요?

 

 

Q.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

A. 장성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성청년여러분, 장성읍청년회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어느 누구든! 어디에서든!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지역청년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소통과 실천으로 도전을 하는 것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건강한 청년이야 말로 장성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가 세계화, 글로벌화를 강조하고 있는 시대에 누군가는 우리의 이러한 지역 기반활동에 의문을 표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듯 본인의 뿌리를 잃은 사람에게도 결코 밝은 희망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고향을 우리 스스로 사랑하고 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청년회의 활동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며, 우리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장성청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장성읍청년회 입회문의는 jyh5145@hanmail.net로 하면 된다.

 

젊은이를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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