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플란트치과 이상수 원장, 장성한의사회 등 각 1백만 원 기탁
장성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장학회는 지난 23일 대원플란트치과 이상수 원장과 장성한의사회(회장 박성원 백제한의원 원장), 장성약사회(회장 신인수 신약국 원장)이 각각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수 원장은 “2013년 장성에 병원을 개원하고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어 지역에 잘 안착할 수 있었다”며 “장성에서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성장학회에 기탁하겠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장성에 연고가 있는 이상수 원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 임플란트 코스를 수료한 인재이며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DBS 동아방송 주관 사회복지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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