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채 회장 “하나 된 전남방범, 안전한 전라남도”
지난 14일 사)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 7대~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장성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남지역 22개 시·군이 동부와 서부 2개의 단체로 나뉘어있던 자율방범연합회가 통합하여 열린 첫 행사로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이개호 국회의원, 유태곤 자율방범중앙회장, 김종기 부군수 및 방범연합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지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도연합회기 및 시군기 입장, 방범임원소개, 표창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오채 취임회장은 “재통합에 있어 헌신적인 역할을 해주고 영예롭게 이임하시는 김정용, 윤선태 회장님, 각 부의 부회장님을 비롯한 22개 시·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훗날 후배 방범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활력 넘치고 탄탄한 조직을 갖춘 ‘하나 된 전남 방범’,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한 전남’을 ‘기본에 충실한 전남 방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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