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예산안 심사, 핵심 피하고 언저리만 지적
2020년 예산안 심사, 핵심 피하고 언저리만 지적
  • 이미선 기자, 유지영 기자
  • 승인 2019.12.16 14:27
  • 호수 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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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군민들은 소외된 주민참여 예산안
예산안 심사기간은 짧고, 정책대안은 없고

 

6일 제1차 예결위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미래디자인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부서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기획감사담당관

<지방세 오르듯 소득 늘리는 정책 펴야>

심민섭의원은 지방세가 작년 240억에서 금년 350억 원으로 100억 원이 상승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거꾸로 세외수입은 줄었다며 군민들한테 소득이 늘어나면 세금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데, 소득은 줄고 있는 상황에 세금만 늘어나면 안 되기에 이런 부분은 다시 한 번 점검을 잘해주시길 당부했다.

소득이 늘어나는 정책을 펴야지 세금이 늘어나는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되며 설령 의원들이 못보고 예산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불필요한 예산은 그때그때 감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 심혈관센터는 장성군이 살아갈 수 있는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로 군민의 뜻을 받들어서 빠른 시일 내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2030년의 미래인구는 덕성행복마을 완공, 심혈관센터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6만정도 예상되는데 진원·남면에 인구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그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만 막연히 이야기 하지 말고 인프라 구축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지금부터 준비를 해도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획감사담당관 이상옥과장은 내년에 미래디자인발전계획 용역을 추진하는데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권역, 읍면 용역을 수립하면서 자문도 받고 읍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민섭의원
심민섭의원

 

심민섭의원은 유념해주시고 2030년에는 군민들이 대접받는, 보상받는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해서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신의원은 예측 가능한 사업계획을 세워 예산편성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군정 홍보 관련 예산에 대해 군정에서 방송사, 언론사에게 가르치기 홍보성 기사만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민들이 알아야 할 권리들이 너무 편파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2020년도부터는 언론에 배정되고 있는 광고료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섭의원은 집행되지 못하는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상옥 과장은 전국 지자체가 이월사업이 상당히 많다이월이 발생하는 이유는 중앙정부예산들이 늦게 내려오면서 사업시기, 민원인과 협의 보상 관계 등 부득이 하게 늘어난 경우가 많아 예산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집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이월사업을 최소화 시키겠다고 답변했다.

 

 

미래디자인담당관

<노란곷 잔치 성공한 것은 맞다. 실과에 예산 분산시키지 마라>

임동섭의원과 이태식의원은 지방 정원으로 가기 위한 기본 계획이 컬러마케팅이다전체적으로 총괄적인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어느 정도 들겠다고 예산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임동섭의원은 “2019년도 장성군에서 가장 잘 한 사업이 노란꽃 잔치라고 이구동성 칭찬을 했다. 성공적인 노란꽃잔치를 주도적으로 미래디자인팀에서 한 것은 경의를 표한다, 다만 29천만 원으로 노란꽃 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실질적으로 29천으로 행사비만 한 것이다. 실제로 노란꽃 잔치에 총 들어간 금액은 여러 실과에서 투입을 했기에 알 수가 없다. 주도적으로 행사비는 얼마이며, 기타 등등 나열을 하여 정리를 했어야 한다며 분산된 예산에 대해 질타했다.

오원석의원
오원석의원

오원석의원은 노란꽃잔치가 내년에는 더 발전을 시키는 바람에서 몇 가지를 제시했다.

“SNS 상이나 홍보자료를 보면 해바라기가 많이 있다. 해바라기 특성상 피어있을 때와 질 때의 차이가 심하다. 축제가 끝나고 오는 관광객도 많은데, 꽃이 피는 시차를 두어서 꽃을 심는 게 어떠냐며 국산 꽃 종류는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아쉽다는 소리가 많으니 다음에는 국산꽃 종류도 심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추가로 개막식이 현재는 많이 간소화되었다. 노란꽃잔치는 지역 행사가 아니다. 의전상 필요하겠지만 개막식에서 내빈소개에서 지루해 하는 외부 관광객이 많다. 그 관광객들에게는 내빈소개 보다는 자막이나 멘트를 추가하여 좀 더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시했다.

 

총무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예산 늘려야>

심민섭의원은 늘 예산검토를 하면서 첫째는 예산절감을 하면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심의를 하는 주요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태신의원은 5·18민주화 운동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5·18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 이제는 함께 전국에서 같이 가야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장성군 시민단체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잘 검토를 해서 예산에 반영시켜야 한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25백여만 원의 예산편성에 관해 예산이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추경에서는 조례를 운영, 지원할 수 있는 예산, 로드맵이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복지과

<장애인 바우처 호응 좋아>

고재진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매우 열약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현재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급식도우미가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 급식도우미의 낮은 급여로 채용이 어렵다. 타 지자체는 급식비의 20%를 급식도우미 비용으로 주게 되어있는데 이런 부분을 시행해보는 게 어떠냐고 대안을 제시했다.

심민섭의원은 활동을 못하고 홀로 있는 장애인들에게 방문목욕도 시켜주고 방문간호와 활동보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바우처 호응이 많이 좋다고 더욱 관심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식의원은 주민복지과는 70%가 국비이다, 국민은 복지 혜택을 받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작은 부분에도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복지과 김명식과장은 앞으로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9, 2차 예결위에서는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민원봉사과, 재무과, 안전건설과의 2020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문화관광과

<2022년 도민체전유치에 맞춰 선수 발굴 노력요구>

심민섭의원은 2020년 장성공설운동장 준공에 관련해 2022년도 전남도민체전 유치에 맞추어 선수, 선발육성 등에 비중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며 2022년도 전남도민체전의 사기진작을 위한 충분한 계획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관광과 이기현과장은 체육회와 연계해서 우수선수를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군에는 상무대라는 자원이 있기 때문에 상무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우수선수를 발굴해 2022년도에는 상위순위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황룡강변 지방정원 사업에 관한 예산편성 부분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소상히 설명해주고 예산반영이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의원들에게 보고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미순의원은 장성호 조정경기장을 경기 개최할 때만 알리지 말고 장성호를 알리면서 조정경기장까지 함께 상시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태신의원은 체육단체, 문화예술단체에 지원되는 행사비용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예산편성이 문화관광과로 배분되는지의 이유를 질의하며 결산처리, 지도감독, 사용된 예산 집행 등에 관해 철저한 지독감독과 정산처리를 당부하고 문화행사, 체육행사에 지원됐던 각 단체별로 처리, 지도 감독했던 자료를 요청했다.

 

환경위생과

<전기 자동차 지원 늘리겠다>

심민섭의원은 수소자동차 지원사업과 충전소와 전기자동차 수요의 선호도에 대해 질의했다. 환경위생과 이재오과장은 수소자동차 사업은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기에 현재는 충전소가 없고 추후 충전소도 같이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는 2017년부터 37대가 지원되었고 군민들 반응이 갈수록 호응이 좋아서 내년에는 30대 이상 예상을 하고 있다“2017년에는 희망자가 없어 애로상황이 많았지만 현재는 배터리 용량도 늘려서 점점 선호를 하고 있고 충전소 역시 면단위 16개소로 설치되어 있고 미세먼지와 대기환경보전을 위해 지역별로 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형평성에 맞게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심민섭의원과 김미순의원은 야생동물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긴 하지만 야생동물 전기 충격 울타리를 지적했던 부분인데 이 위험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재오과장은 전기울타리 사업이 국비에서 모두 매칭이 되기에 실제 사업은 명시가 되어있지만 현재 철선으로만 지원을 하고 있기에 운영하면서 방법을 계속 개선하겠으며 포획 틀은 제작하여 임대를 하고 있는 사업이다고 답했다.

 

 

민원봉사과

<지역 역사관 리모델링 시급했나?>

오원석의원은 곧 이전을 할 텐데 지역 역사관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한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명식과장은 민원실에서 좌측에 지역 역사관이 있고 민원실은 금년에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 남은 퍼즐이 지역 역사관이다“1997년 개관하여 현재 20여 년이 지나다 보니 노후되었고 언제 이전을 할지는 아직은 미정인 것 같아서 큰 비용이 드는 게 아니기에 이왕이면 투자를 해서 리모델링 하는 편이 좋겠다고 답변했다.

김미순의원은 타당성 조사를 해놓고 타당성에 맞지 않게 허가가 나있다. 행정에서 정확한 절차를 하여 군민들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하라며 질타했다.

 

 

재무과

<청사 주차장 부족 대책 세워야>

김회식의원
김회식의원

김회식 의원은 명시이월 부분 중 의회청사 부지매입비 관계에 있어서 의원들이 우려한 것이 의회청사 예산측정 한 것이 부족하지 않겠느냐며 향후 토지보상관계, 주차장 조성관계에 있어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기에 충분히 고려해서 예산에 반영해주도록 부탁했다.

이태식의원 또한 청사 내 주차장 부족으로 청사에 찾아오는 민원인들, 직원들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지적하고 내년 추경에는 청사 내 주차장 시설 용역비내용이라도 올려주길 요구했다.

 

 

안전건설과

<CCTV 고장 잦아, 서비스도 불만>

심민섭의원은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보험을 들었으면 금액이 초과 되더라도 열 개 분야가 아니라 열다섯 개 분야로 늘려서 실질적으로 보험이 될 수 있는 항목을 넣었으면 좋겠고 노인들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순의원
김미순의원

김미순의원은 노인들이 관리를 잘 못하니 철저하게 하여 활용을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용소방대 방화복이 현재 장성에만 없으니 방화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재진의원은 “CCTV 설치는 잘 되어 있지만 현재 조작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고장이 잘 난다어느 업체는 바로 처리를 해주는데 어느 업체는 연락조차도 안 되는 업체가 있다며 질타하며 일처리를 제대로 해주는 업체를 선정하여 잘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식의원은 스마트재난시스템이 어느 지역에 설치되었고 선정 기준은 무엇이며 어떤 효과가 있냐고 질의했다.

이에 안전건설과 장관기과장은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삼서면 328세대 삼계면 312세대 모두 640대가 설치 완료되었다마을 방송을 하면 마을회관이나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데 이 시스템은 아파트에서 방송을 하면 거실에서 소리가 나듯 방송을 하면 각 가정에서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했고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인접 주택으로 신호가 가고 본인의 가족에게도 신호가 가며 화재나 위급상황 시 경찰서나 소방서로도 신호가 갈 수 있게 양방향 수신 송신 모두 가능한 시스템으로 갖춰져 있다고 답변하고 외곽지에 방송을 들을 수 없는 낙후된 지역으로 우선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김회식의원은 향후 계획이 나와야 한다며 소외된 계층이 나오지 않도록 정확한 실태 조사를 하라고 당부했다.

 

‘10, 3차 예결위에서는 일자리경제과, 교통정책과, 산림편백과, 도시재생과, 보건소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일자리경제과

<마을기업육성, 사회적기업 지원 등 공익 우선해야>

심민섭의원은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마을기업육성, 예비마을기업육성,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대해 여러 가지 항목으로 나눠 편성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익이 우선 앞장서서 해야 할 수 있는 부분들로 예산 편성을 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김미순의원은 마을공동체육성, 여성직업훈련 운영에 관해 질의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활성화 되어야 하며 장성군 인구 늘리기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살고 싶은 장성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원석의원은 마을기업육성에 관련해 신중을 기해서 관리를 해달라고 요구하며 편백 공방운영사업의 대해 질의하고 운영하고 있지 않은 편백유통센터에 관해 운영이 제대로 안 된다면 편백제품을 판매하는 시설이 아닌 다른 편의시설로 변경하는 방안을 생각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재진의원은 장성군의 편백제품을 타 지자체들과의 차별성 있는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방에 대한 지원이 대대적으로 있었으면 한다며 장성사랑상품권에 대해 성과 및 지역기여도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일자리경제과 오영식 과장은 장성사랑상품권을 20억 발행했는데 1975백만 원이 판매됐고 노란꽃잔치기간에 269백만 원이 판매됐다지역경제활성화에는 큰 보탬이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태신의원은 장성군의 전반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T/F팀을 구성해야 된다고 제안하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육성,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으로 지방분권이 앞으로 5년 뒤면 엄청난 변화가 예상됨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대응하는 방안을 2020년도부터는 마련해야된다고 제시했다.

이에 오영식 과장은 서로 협업하고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대로 보다 더 잘 사는 장성으로 내년에는 골든타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정책과

<행복택시 수혜자 더 늘려야>

심민섭의원은 현재도 주민들은 금액이 부담스러워 도시가스를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서 꺼려한다며 특별한 대책이나 대안은 없냐고 질의했다.

교통정책과 박종순과장은 현재까지는 특별한 대책이나 대안은 없다지금까지 상당한 세대들이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그 외에 따로 지원하기에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답변했다.

이에 심민섭의원은 장성군민들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순의원은 장성 관내 오지 마을을 벗어나 읍`면소재지에 사는 가정에도 힘든 가정이 많다. 특히나 다문화가정은 환경이 더욱 열악하기에 행복택시 사업을 지원해주는 게 어떻겠냐고 제시했다.

박종순과장은 어려운 사람일수록 도움을 주는 게 마땅하다하지만 현재 2.8KM의 기준거리가 있기에 좀 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좋을듯하다고 말했다.

오원석의원은 이용객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벽지노선 버스 배차간격을 줄여 행복택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고재진의원
고재진의원

 

고재진의원은 행복택시 대상자들이 악용하여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잘 확인해달라고 말했고, 새벽에 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는 위쪽에 큰 등이 비쳐서 잘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며 특히 동절기에는 더욱 어둡기 때문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임에도 불구하고 잘 보이지 않는다며 교통신호기설치를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편백과

<축령산 중간중간에 쉼터조성 필요>

심민섭의원은 장성군의 산림이 약 65%를 차지하는데 잔디사업 아니고는 임산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미비하다며 임산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축령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올라가면서 중간 중간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축령산 하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게 조성계획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심민섭, 오원석, 고재진 의원 등은 필암서원으로 가는 길목에 멋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장미거리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필암서원은 역사성이 있고 오래된 문화유산이다며 장미라고 확정 짓지 말고 그에 맞는 웅장하고 무게가 있는 다른 수종으로 조성해 주길 적극 권유했다.

 

 

도시재생과

<못재 터널 환경개선으로 장성이미지 높여야>

심민섭의원은 현재 광주에서 장성으로 가는 고속도로 터널은 라디오를 틀어도 끊기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군을 지날 때는 라디오 작동이 안 된다. 장성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라디오가 끊기지 않고 계속 나올 수 있게 조치를 취하고 터널 내부를 좀 더 밝게 하여 사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터널 경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운지하차도개선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면 충분한 설득을 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순의원은 북이면 전원마을에 대한 기대가 컸다. 17년에 한 사업을 17년도에 마무리 못했으면 명시이월 시키고, 군민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본의원은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11, 4차 예결위에서는 농업축산과, 원예소득과, 농식품유통과, 농촌활력과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농업축산과

<농업 안전재해보험 홍보 노력해야>

예산안 심사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강석원 소장은 지역농업 상생방안 협의 및 푸드플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관내농협 조합장 워크숍 출장으로 뒤 늦게 참석했다.

이에 임동섭의원은 농업기술센터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중요한 과정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소장이 워크숍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심민섭의원은 최근 불거졌던 동화월전마을 돈사악취로 인한 시위에 대해 질의하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지 않도록 사전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진의원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대해 홍보가 부족하다며 가입하지 못하는 농민이 없게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민섭, 고재진의원 등은 영농안전사용장비 지원에 대해 방제복, 마스크, 안경이 지원되는데 그 중 안경은 뜯지도 않고 버리든지 아니면 소각한다고 지적하며 농민들이 안전을 위해 착용할 수 있게 홍보해줄 것을 권유하며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지원해주길 당부했다.

임동섭의원은 올해 예산에서 농민들이 원하는데 지원 못해준 예산이 얼마냐며 예산으로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부분을 몰라서 못 받는, 농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들을 현장을 돌아다니며 상황파악을 하고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권유했다.

김미순의원은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게 예산 편성을 해서 행정에서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신의원은 2018, 2019년도 우리 밀, 보리 재배농가, 수매에 대한 일반현황과 농업보조금 지원 현황, 악취저감에 사용된 소독, 방역약품 등에 대한 현황자료를 요청했다.

 

 

원예소득과

<신규 사업 병해충 등 점검해야>

심민섭의원은 농업에 관련된 예산들을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삭감하지 않고 진행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군민의 마음을 읽어주고 불필요한 사업은 지양해야 된다고 당부하며 신규사업인 커피1호점 사업에 대해 동남아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장성군에다 접목시키는 것에 대해 우리토양에서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병해충, 박테리아 등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 등에 대한 검토를 해서 충분한 사전조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원예소득과 오혜림과장은 타 시군에서도 시범적으로 생산하고 있고 고흥이나 순천은 동남아채소의 수요가 많아서 없어서 못 파는 품목으로 평가가 되고 있다염려하시는 부분은 최대한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농식품유통과

<푸드플랜 성공하도록 노력해달라>

임동섭의원
임동섭의원

임동섭의원은 농협으로 가는 예산이 얼마냐고 질의하고 예산을 다루는 중요한 시기에 예산을 요구하는 이해관계에 있는 농협과 예산심의를 앞두고 집행부와 함께 워크숍을 하는 것에 대해 시기가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고재진의원은 푸드플랜 사업에 대해 한번 가기로 결정한 이상 같은 마음으로 힘을 함께 했을 때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더 있지 않겠냐며 희망을 갖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할 때 성공확률이 훨씬 높다.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 꼭 성공적인 푸드플랜 공모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주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회식의의원은 농업에 관련된 부서의 보조금에 대해 각 부서별로 내부지침에 의해서 편성한 것 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일관성 있는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1, 5차 예결위에서는 문화시설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평생교육센터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문화시설사업소

<문화예술에 관심 가질 수 있게 홍보해야>

심민섭의원은 문화예술회관에서만 공연을 하지 말고 지역단위로 마을회관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거나 찾아가는 공연을 할 계획은 가지고 있냐고 질의했다.

문화시설사업소 최규원 소장은 별도로 국비보조금 사업을 통해 양로원에 과거에 찾아가서 하는 사업이 있었다타협을 하여 방안을 하여 적절한 조치가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민섭의원은 마을회관에서 정서적으로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테마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생교육센터

<미래발전을 위해 더욱 신경 써야>

이태신의원
이태신의원

이태신의원은 2020년부터 홍길동테마파크가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는지 그 결과에 따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역사적인 관광테마파크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라며 추후 역사적인 관광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심민섭의원은 선비의 고장인 만큼 선비를 많이 배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선비학당 운영에 좀 더 심도 있게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순의원은 평생교육센터는 장성군민 꿈나무를 키우는 예산이 많은 만큼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는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3, 6차 예결위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각종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 및 의결이 비공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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