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00호 장수 독자들 만나다!’
‘지령 800호 장수 독자들 만나다!’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12.09 18:51
  • 호수 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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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5일 첫 발행을 시작으로 뜻 깊은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고 이번은 지령800호를 맞이해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고 창간호부터 모범적으로 구독한 장수 독자들을 찾아갔다.

<공정성, 신뢰도가 중요하다는 조의순 씨>

조의순 씨는 장성군민신문은 믿고 봐도 되겠다. 공정성을 갖고 보도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 처음 구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요즘은 뉴스를 통해서도 사회이슈들을 접하지만 장성군민신문은 지역현안을 다루다 보니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죠. 장성군민신문, 지역신문을 읽는 독자들은 신문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이 대부분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더욱 더 지역신문은 공정성과 신뢰도가 가장 우선시 돼야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종이신문은 대중들에게 점점 잊히고 있어 안타까워요. 요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이신문 보다는 컴퓨터와 TV, 더 가깝게는 누구나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신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기도 하구요. 인터넷 뉴스들은 잘못됐다 싶음 수정하고 지워버릴 수 있지만 종이신문은 그럴 수가 없어요. 보관만 제대로 한다면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는 없어지지 않는 기록물이죠.

장성군민신문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항상 공정성을 지키며 신뢰도 있는 올바른 소리를 내줬으면 좋겠어요. 신문이 옳은 소리를 해줘야 사회가 잘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중기사나,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보도는 삼가하고 지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 성공스토리, 미담기사 등도 많이 담아줬으면 합니다. 장성군의 기쁨과 아픔을 다루고, 간지러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내용들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조의순 씨는 많은 사람들이 종이신문을 읽었으면 좋겠다장성군민들의 정보갈증을 풀어주는 지역주간지로 우뚝 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해주길, 양선승 씨>

양선승 씨는 장성군에서 최초로 생긴 신문사가 바로 장성군민신문이었습니다. 신문이 발행된다기에 지역소식을 바로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구독을 시작했다고 마음을 전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놓쳐왔거나 놓칠 수 있는 것을 빠짐없이 다루어 주는 신문이 바로 장성군민신문입니다.

앞으로도 불평과 불만에 지친 우리 장성군을 더디게나마 개선해가려는 묵묵한 노력과 성과물을 찾아서 소개해주고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분야별로 풍부하게 발굴해서 주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랍니다. 현재보다 더 멋진 장성의 미래를 다각도로 내다보고, 그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진정한 삶의 길인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해주세요.

이밖에도 관내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해서 인지 참여하는 지역민들이 별로 없어요. 그런 점을 보고 있노라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장성군민신문에서 앞장서서 지역민들이 알 수 있게 신문에 담아주셨으면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선승 씨는 장성군민신문이 장성군의 대표언론으로써 어떤데 편성하지 않고 정확한 보도, 공정보도를 통해 장성군에서 오랫동안 믿을 수 있는 정직한 신문으로 남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성군민신문은 우리가 지켜내야 할 신문, 이연기 씨>

이연기 씨는 처음 장성군민신문이 발행된다고 했을 때 당연히 구독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역발전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이유 중 하나라며 애정이 담긴 목소리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지역현안의 본질과 핵심을 꿰뚫어 주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장성군민신문이 있기에 자랑스럽습니다. 장성군민신문은 탁월한 통찰력과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그리고 우리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민이 담겨 있어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을 잘 맞춘 편집으로 정확한 진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정론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독자들의 가려움을 긁어 줘야합니다. 장성군민신문은 그러한 점들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장성주민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뒤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지령 800호까지 오기는 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성군민신문은 장성군의 최초신문인 만큼1,000, 2,000호까지 발행할 수 있게 군민들이 나서서 지켜야 할 신문입니다. 지역신문이 제대로 성장과 발전하기 위해선 지역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공정성을 지키며 독자들이 궁금한 사항들을 한발 앞장서서 전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연기 씨는 “16년이 넘도록 장성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장성을 지켜온 유일한 신문이 장성군민신문이다며 고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로 우리장성의 이웃들 크고 작은 목소리를 담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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