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 노래자랑, 감출 수 없는 ‘흥과 끼’로 열기 후끈!
군민화합 노래자랑, 감출 수 없는 ‘흥과 끼’로 열기 후끈!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10.14 11:23
  • 호수 7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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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하늘을 채운 환상적인 불꽃놀이 펼쳐져ⵈ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군민화합 노래자랑이 지난 9일 유두석 군수, 군민 및 관광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주 무대에서 열렸다.

공휴일인 이날 하루에만 15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주 무대는 장성군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오후6시부터 읍·면의 명예를 걸고 14명의 본선참가자가 노래자랑에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발휘했다.

군민, 관광객들은 열렬한 성원과 환호를 보내며 다양한 응원전을 벌여 노래자랑 내내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겨움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전과 탁월한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경쟁을 벌인 결과 송인태(황룡면), 박진실(황룡면)씨가 인기상을 이명근(장성읍), 박응철(황룡면)씨가 장려상을 박행숙(장성읍)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못 잊을 건 정(정원)을 부른 임채용(북하면)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이 끝나고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군민노래자랑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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