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악인들 130여명 참가해 기량 펼쳐
지난 12일 노란꽃잔치 제2회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유두석 군수, 차상현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매헌예술보존회(대표 김은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30여명이 참가해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부문으로 경연이 이뤄졌으며 참가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신인부, 일반부로 각각 나누어 기량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심사위원(판소리부문 5명, 가야금병창 5명)의 엄격한 심사 속에 38명의 참가자가 수상했다.
한편, 2018년 4월 설립된 ㈔매헌예술보존회 대표 김은숙씨는 전남무형문화재 제 59호 가야금병창 보유자로 현재 55명의 회원이 전통예술 계승, 찾아가는 국악공연, 가야금병창 공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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