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으로 떠나는 '힐링~ 캠핑클럽'
장성으로 떠나는 '힐링~ 캠핑클럽'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7.30 00:04
  • 호수 7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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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낭만 가득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장성 캠핑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휴가철에는 다양한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무더운 날씨와 교통체증, 비용부담 등으로 휴가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장성’은
광주, 담양, 고창 근교이자 보고 즐길 곳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해마다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풀벌레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즐기는 야외에서의 캠핑은 어느덧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복잡한 도심생활에서 벗어나 여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올해 여름휴가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나만의 추억이 될 여행으로 매력적인 장성군 캠핑장 5곳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휴파크 오토캠핑장

홍길동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글램핑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트램폴린 등 시설을 갖춰 자녀들과 함께 가기에 특히 좋은 곳이다. 홍길동 생가와 주변 한옥 마을을 둘러보며 한옥의 옛 멋과 아름다운 정취에 취할 수 있다. 주말엔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오투스토리 캠핑장

유년시절 교정 이 곳 저곳을 뛰어다녔던 그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오투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등학교 교실과 복도, 운동장 풍경을 그대로 살린 글램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느껴볼 수 있고, 펜션과 글램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트램폴린, 넓은 운동장에서는 풋살과 족구를 즐길 수 있고 바로 옆에 위치한 편백힐링스파에서 편백족욕과, 편백효소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과 스파를 즐기며 힐링을 하고 싶은 캠핑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캠핑장이다.

 

빨간단풍가족 캠핑장(북상휴양관)

자연 경관이 빼어난 남창계곡 인근에 위치한 빨간단풍가족 캠핑장은 폐교한 북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캠핑장이다.

넓은 부지에 카라반, 캠핑장, 펜션이 운영되고 부대시설로는 여름철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넓은 수영장과 트램폴린, 족구장, 편의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성 8경인 가운데 남창계곡, 백양사, 장성호가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캠핑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마을 내에 위치한 장성 별내리마을 체험관에서는 천문체험과 도예체험이 가능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감성 가득한 빨간단풍가족 캠핑장이다.

 

애플 글램핑장

애플글램핑장은 장성군 백양사 근교에 위치해 있다. 6개동의 글램핑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방이 편백숲에 둘러싸여 있는 자연 친화형 글램핑장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캠핑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넓은 풀장과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환경이다. 또한 백양사와 장성호, 남창계곡, 담양 죽녹원 등 관광명소와 근접해 있어 베이스캠프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캠핑장이름이 애플인 이유는 바로 앞에 넓은 사과밭이 위치해 있다. 사과수확시기에는 수확체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산 아래 글램핑

장성군 북하면 병풍산 편백숲에 위치한 산 아래 글림핑장은 전체 7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마다 화장실 및 바베큐장이 마련되어있어 다른 여행객들을 신경 쓰지 않고 독립적인 캠핑이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장 옆 텃밭에서는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트램폴린도 이용할 수 있다. 여름성수기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초보자들을 위한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7동의 글램핑이 있으며, 말 그대로 편백숲 산 아래 위치해 있어 피톤치드와 함께 건강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월성계곡, 홍길동우드랜드, 장성호, 방장산자연휴양림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편백숲이 선사하는 맑은 공기 속에 힐링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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