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예회관에서 “인구 오너스의 시대, 한국이 소멸한다” 주제로 강연
제1097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경기 흐름을 전망하는 경제학자인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인구 오너스의 시대, 한국이 소멸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전영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기 전 <한경비즈니스>의 기자였던 그는, 그 이력을 바탕으로 <한국일보>, <브릿지경제>, <한경비즈니스>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경제 및 금융평론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KBS <명견만리>,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한국이 소멸한다>, <피파세대 소비심리를 읽는 힘>, <세대전쟁>, <한국경제 프리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한국,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앞날을 위해 반드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할 인구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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