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장성로타리클럽 제 50~51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장성로타리 클럽 이·취임식에는 유두석 군수와 차상현 군의장, 박동호 3710지구 총재, 각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을 비롯해 회원들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강령낭독, 네가지표준제창, 로타리송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밖에도 장학금전달과 명예회원 패 증정, 기부물품 전달 등이 이어졌다.

제50대 이경렬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8-19 세상에 감동을‘이란 테마로 저와 장성클럽 전 회장님 회원 여러분과 함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행복하고 뿌듯한 1년을 보낸 것 같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취임하는 이찬희 회장을 도와 장성로타리클럽이 더욱 크게 발전 할 수 있게 뒤에서나마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제51대 이찬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한 저의 회원님들과 비교하면 저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장성로타리클럽에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선배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피워낼 수 있도록 지혜와 정성을 다 해 괜찮은 일꾼이 되어보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