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6.10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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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수업이 기대되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찾아가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법률적 명칭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칭, ‘꿈드림센터는 약칭으로 여러 가지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어 많은 이들이 헷갈려한다.

꿈드림센터의 대상연령은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 3개월 이상 결석,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 미진학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 대상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장성군꿈드림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스마트(검정고시)교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동장)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스마트(검정고시)교실은 주 2회 화,목요일로 이뤄지며 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운영 중에 있다. 장성군꿈드림센터에서는 지난 4월 실시된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5(중졸1, 고졸4)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6개월 동안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활동,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여 성취목표를 이루는 활동에 도전해 일정 기준이상의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포상협회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을 해 포상하는 제도다. 활동의 효과성에는 자기관리 방법을 알게 하고 유지하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하고, 청소년의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진학 및 취업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

지난 5일 꿈드림센터는 신체단련활동시간에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한 체육활동 탁구가 진행됐다. 선생님과 함께 팀을 이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탁구를 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청소년들의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 신체단련활동에 참여한 최규리(18)양은 운동도 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탁구는 처음 접해보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서 탁구를 배울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루어진 자기개발활동(DIY목공예 프로그램) ‘나무로 세상을 job아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외부전문가(나무로 협동조합)와 함께 목공에 대해 이해하고 초, , 상급제품들을 만들며 실습해보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핸드폰 거치대를 만드는 시간이 진행됐다. 전문가의 지도하에 도안을 정해서 샌딩작업(사포질), 버닝(나무를 그을려서 그림그리기), 조립, 코팅을 직접 청소년들이 하나하나 만들어 완성해냈다.

자기개발활동 후에는 봉사활동시간으로 수업이 진행됐던 교실, 인근도로 등을 청소하는 시간으로 하루 프로그램이 끝이 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희(18)양은 학교 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체험들을 여기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나를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한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 밖에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스포츠체험, 전시관 관람,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 및 특별야외활동, 경제개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모의면접을 통해 사회진입을 위해 준비하는 두드림 기본과정(진로프로그램),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를 만나 직업체험(제과제빵사, 조향사, 플로리스트 등)을 하는 두드림 심화과정(소풍-직업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꿈드림 명랑운동회, 꿈드림 수학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의 발판이 되는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 과목 교육이 가능한 자원 봉사자들도 상시 모집 중 이니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자원봉사자들은 061)393-1387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허물없이 친구처럼 앞으로의 진로를 걱정하고, 상담하며 청소년들의 앞날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청소년들의 얼굴에서도 밝은 미소와 에너지가 보였다. 한 단계 한 단계씩 청소년들을 이끌어가는 선생님들과 그 뒤를 믿고 따라가는 청소년들의 창창한 미래가 기대된다. 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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