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끝났지만, 꽃의 향연은 계속ⵈ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황룡강 일원과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열렸던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황룡강 꽃길축제)’가 폐막 이후에도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연신 화젯거리다.
황룡강 꽃길축제의 성공요인은 20년 역사의 장성 홍길동 축제에 새로운 컨텐츠인 ‘황룡강 꽃길’이 더해진 점과 황룡강 일원에 조성된 약 5만 평 규모의 꽃길이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한 점,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점을 꼽을 수 있다.
장성군은 황룡강의 꽃길이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6월9일까지 운영한다. 맞이기간 동안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점검과 교통 정리, 관광안내소 운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군은 맞이기간 동안 2차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룡강 꽃길이나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홍길동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 장성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yellowcity-js)에 게시된 절차대로 응모하면 된다.
장성군은 2차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4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6월28일 장성군 블로그와 SNS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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