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길동무 꽃길 축제’ 봄꽃 맞이 5월24일 개막!
‘洪길동무 꽃길 축제’ 봄꽃 맞이 5월24일 개막!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5.1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룡강변 5만여 평 부지에 꽃 양귀비 등 만발할 듯
꽃양귀비가 반기는 업그레이드 된 황룡강변
꽃양귀비가 반기는 업그레이드 된 황룡강변

장성홍길동축제가 올해부터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라는 새 이름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장성군은 허균의 홍길동전 주인공이 장성군에서 태어난 조선시대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1999년 제1회 장성홍길동 축제를 개최해 왔다.

19회를 치른 홍길동 축제는 고유의 볼거리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아 왔다. 따라서 장성군은 축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용역과 실무자들의 토론회, 축제위원회의 회의를 걸쳐 황룡강 봄꽃을 홍길동 축제와 접목시키기로 하였다.

장성군은 가을에 개최되는 장성황룡강 노란꽃 축제가 크게 성공하자 봄에도 황룡강변에 꽃을 심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성군은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 축제를 위해 약 5만 평 규모의 부지에 꽃양귀비와 안개초, 백일홍을 파종해 봄꽃정원을 완성하고 부족한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갖추었다.

축제의 개막식은 봄꽃정원이 조성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24일 오후부터 식전공연과 개막 행사, 개막 축하쇼가 펼쳐진다. 25일 토요일에는 꽃길 걷기대회와 한복패션쇼, 꽃길 희망춤판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노래방 등이 펼쳐진다.

또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들로 꾸며진 황룡강 일원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옐로우 마켓이 열리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소를 운영한다.

군은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이 황룡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527일부터 69일까지 2주 간 황룡강변 꽃길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관람객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과 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안내소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하였다. 한편 주말인 61일과 2일에는 축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규모의 버스킹 공연과 옐로우마켓도 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