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대 동운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재선
삼계면 출신으로 장성 청년회의소(J.C)특우회장을 역임한 고제국향우가 제 15대 동운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재선되었다.
2015년 이사장에 당선되어 1270억에 불과했던 중소형금고를 4년 뒤인 지난해 자산 1953억, 생명공제 1143억으로 총 3067억의 대형금고로 성장시킨 고이사장은 전문적인 경영능력과 북구 지역의 사회`봉사 단체들과의 유대를 토대로 동운새마을금고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기본토대인 “자주적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상부상조정신에 입각한 자금의 조성 및 이용과 지역사회 개발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 따라 매년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민을 위한 복지, 장학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고이사장은 30여년 동안 새마을 금고 이사 및 부이사장을 역임하며 동운 새마을 금고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금고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고이사장은 이번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재선이라는 무겁고 영광스러운 당선에 보답하기 위하여 자산 3천억 이상의 대형금고로 성장시키고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회원들과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높은 출자배당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고이사장은 “고향 장성 사람들의 적극적이고 열렬한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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