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협의회 재능나눔 한마당
장성청년재능나눔협의회(회장 정철)가 주최한 재능나눔 한마당이 “어버이날 함께의 가치를 플러스하다”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노인들과 청년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재능나눔공연과 치과치료, 마사지, 부채만들기 등과 스마트폰 활용법 알려주기, 전동휠체어 스팀청소해주기 등 24가지 재능을 나누며 여러 세대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역공동체 육성을 도모했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 공모사업으로 장성청년재능나눔협의회가 2017년부터 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마을 축제, 위기가정 극복캠프, 마을재능나눔, 재능나눔한마당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정철 협의회장은 “장성읍청년회 등 13개의 협의단체에서 함께 재능을 나누는 행사에 동참해 주어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게 되었다”며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롭게 느끼지 않도록 하루만이라도 즐거운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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