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서 밥 먹을래?
학교 가서 밥 먹을래?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4.29 14:07
  • 호수 7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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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이색 식당&카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학교가자 전경모습
학교가자 전경모습

장성군 안평리에 위치한 학교가자는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이색적인 식당과 카페를 운영 중에 있다.

어린 학창시절 유년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교실과 복도, 운동장의 풍경을 일부 남겨둔 채 그 안에 여러 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한 위치에서 먹고, 놀고, 자고, 체험하고, 이벤트를 하는 5감만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5감만족 중 첫 번째 먹고는 옛날 학교 급식실을 생각나게 하는 이곳은 400황토화덕에서 구운 돼지갈비, 청둥오리 소금구이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있는 식당은 장성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식사류에는 가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솥 밥이 있다. 1인분씩 갓 지어낸 고슬고슬한 밥을 덜어먹은 후 물을 부어 고소한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고. 갈비를 먹으면 후식으로 남녀노소 어린아이들까지 좋아하는 화덕피자가 제공된다.

두 번째 놀고는 수영장, 트램펄린, 족구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들이 와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세 번째 자고정원속의 편안하고 안락한 펜션이 262, 401채가 있어 장성군에 위치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색다른 하룻밤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네 번째 체험하고미니보트체험, 계절별로 수확되는 농작물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수확해보고 농작물을 먹어보며 기억에 남는 추억 거리를 선사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다섯 번째 이벤트하고학교가자 정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에 남을만한 사진을 찍고, 낭만 프로포즈와 여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야외결혼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식사 후 옆에 위치한 바라움카페에서 멋진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와 다양한 음료 또한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맛보고 즐기고 느끼고 갈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옛 추억을 상상하며 가족들과 혹은 연인들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성 학교가자는 장성읍 안평 장동길 13번지에 있다. 예약은 061)395-2003, 또는 010-2715-2001로 하면 된다.

학교가자의 매니저인 박희정씨는 찾아주시는 한분, 한분께 정성과 감동을 주는 학교가자로 기억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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