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지난 12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을 맞이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내장산백암사무소, 장성군, 장성소방서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백학봉 일원 급경사지 지역과 다중이용 시설인 가인야영장 등 주요 공원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내장산백암사무소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국립공원 내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탐방객들은 해빙기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탐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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