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군민과의 대화'
김영록 전남지사 '군민과의 대화'
  • 장유이 기자
  • 승인 2019.03.1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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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혈관센터 건립, 도민체전 개최 당위성만 강조... 알맹이 없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립심혈관질환센터 건립과 도민체전 개최를 긍정적으로 해결해가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답변은 제시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5일 군청 아카데미 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군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장성군의회의장, 유성수·김한종 도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성군민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입장한 김영록 도지사는 유두석 군수와 장성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황룡강을 꽃강으로 재창출해 장성만의 브랜드를 만든 것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국가정원이 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는 군민 2~3명이 건의하고 도지사와 도청 간부들이 즉석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군민대표로 나선 주민들은 전남도민체전 유치를 비롯해 다문화 복지회관 건립, 효도권 사업 확대 추진, 축령산 개발 지원, 로컬푸드 확대공급을 위한 상무대 군납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 설립을 목표로 도와 광주시, 장성군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전남대병원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남의 중심이자 고속전철, 호남고속도로, 주요 간선도로가 발달한 교통요충지인 장성은 전국 최대 편백숲인 축령산, 나노산단 등을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크다특히 황룡강을 꽃강으로 재창출, 장성이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황룡강 국가정원 및 관광 명소화 추진과 관련해 옐로우시티 사업과 연계한 꽃강 가꾸기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고 관광명소화 하겠다는 것은 좋은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공설운동장 완공 및 2022년 전남도민체전 유치와 관련해선 장성군민의 염원이 멋지고 지금까지 한 번도 유치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되는게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군이 건의한 장성호 수변 백리길 조성지원과 관련해 멋진 프로젝트를 잘 만들어달라관광명소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다문화복지회관 건립’, ‘토방낮추기·효도권 사업 전 지역 확대’, ‘꿈키움오케스트라 지원 확대등 주민 건의사업에 적극 검토하겠다문화·역사·선비의 고장인 장성이 미래로 나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국립심혈관질환센터 건립하겠다는 답변은 이미 예전부터 해왔던 것인데 그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없었고, 전남도민체전도 그저 의례적인 긍정적 답변일 뿐 유치를 위한 자세한 일정은 제시하지 못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 과연 알맹이가 있었는지 의문이다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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