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장학금 기부
약수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장학금 기부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2.27 01: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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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ⵈ

지난 13일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약수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하는 이복용 씨(82)가 근무수당으로 모은 250만원을 약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아동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하면서 1년에 400만원 남짓한 수당에 절반이상을 기부해 주변에 따뜻한 훈기를 전해 주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복용 씨는 학교에서 애들을 보며 다문화 학생들도 많고, 도시학생들보다 혜택이 적어, 그런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약수초등학교 관계자는 시골학교지만 이렇게 믿어주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더욱더 학생들을 위해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가르쳐 야겠다학교를 생각하고 아이들을 생각해주는 어르신의 마음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은 약수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10만원씩 100만원이 전달됐으며, 남은 금액은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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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19-02-27 12:33:05
약수초등학교입니다. 제목이 수초등학교로 나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