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을 이끌 새로운 수장ⵈ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임원, 정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장성문화원장 선거 임시총회를 열어 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봉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총회는 원장후보 등록을 한 김봉수, 오윤석 후보가 경선을 치렀고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치러진 문화원장 선거에서 138명 중 8명이 기권 130명이 투표에 참석한 결과 79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봉수 신임원장은 장성농고를 졸업, 4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마치고 장성군 축산팀장, 장성읍장, 장성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선거에 앞서 김봉수 신임원장은 6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는데 하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 둘, 향토문화연구소를 활성화하겠다. 셋, 숨어있는 문화유적을 발굴해 책자로 발간하겠다. 넷, 문화유적지 답사를 현제 2회에서 3회로 늘리겠다. 다섯, 지역문화학교와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 여섯, 매일 2시간씩 상근 근무를 실시하겠다는 내용 이였다.
김봉수 당선자는 "개인적으로 기쁘고, 저를 지지하였든 안하였든 모두 포옹해가면서 장성문화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내걸었던 공약 6가지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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