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2일 장성문화원장 선거를 앞두고 김봉수(전 장성읍장)씨와 오윤석(전 장성문화원 부원장)이 15일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김봉수 후보는 장성농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들어와 장성군 축산팀장과 유통팀장 등을 거쳐 북이면장과 장성읍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장성문화원 이사로 있다.
오윤석후보는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과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한국미술협회 장성지부장과 장성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성균관 장성군 청년유도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장성지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문화원이 2018년도에 입회한 회원들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등 선거 혁신을 이루기 위해 대대적인 개혁을 이룬 이번 선거에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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