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도하는 선도 농가 적극 지원해야”
“새롭게 시도하는 선도 농가 적극 지원해야”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9.01.15 00:32
  • 호수 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남면 레드향 재배농가 방문

지난 8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남면에서 레드향을 생산하는 농가를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레드향은 일본에서 한라봉과 교배해 만든 신품종 아열대 과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최근 소비자들이 인기가 높은 과일이다.

주로 제주도와 전남 남부지방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장성군에서 2017년부터 칼라푸르트 시범사업을 통해 아열대 과일 육성재배에 성공해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박장열씨의 농장을 둘러보고 장성이 따뜻한 남쪽지역보다 재배가 불리할 수도 있는데 앞장서가고 있다. 우리가 응원하고 배우러 왔다. 새롭게 시도하는 경우 위험 부담이 큰 만큼 적극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성군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 신소득 유망작목 육성을 위해 레드향, 천혜향 등의 생산을 2017년부터 적극 지원해 왔다.”현재 15농가가 참여해 레드향을 비롯해 한라봉, 구아바, 무화과 등 아열대 과수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사는 이날 황룡면 고용우수 인증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좋은사람을 방문하여 최근석 대표를 격려하였다. ()좋은사람은 돼지부산물 가공과 양념소스, 즉석식품 관련 식제품을 연구개발 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