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뇌졸중 848명중 64.7% 인지
장성군 뇌졸중 848명중 64.7% 인지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9.01.07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졸중 환자 해마다 10만 여명 발생
대한뇌졸중학회 역학보고서 2018 국내 유병률 1.71%ⵈ 뇌경색 ‘최다’

장성군 보건소(방문·보건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에 발병한 뇌졸중 환자는 848명중 이 가운데 환자 본인이 뇌졸중을 인지한 경우는 전체 64.7%로 나타났다.

대한 뇌졸중학회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뇌졸중 역학보고서2018’을 보면,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생기는 뇌졸중의 국내 유병률은 1.71%이며, 연간 105000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사망률은 10만 명당 약 30(남성 37, 여성 24, 2015년 연령표준화)이다. 전체 뇌졸중 환자 100명 중 76명은 뇌경색, 15명은 뇌 내출혈, 9명은 자주막하출혈이었다. 일과성 허혈발작 발생 이후 3개월 내로 약 40명 중 1(2.4%), 1년 내로 약 30명 중 1(3.7%)에서 뇌졸중이 발생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망원인이며, 성인에서 장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질환으로 성별·연령을 고려한 위험인자의 조절, 재관류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의료체계의 재편, 뇌졸중 집중치료실의 확산,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뇌졸중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청년기에서는 흡연과 비만, 중년기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노인에서는 심방세동이 주요 위험인자였다. 뇌수술(뇌 감압술)은 뇌경색 환자의 1.4%, 뇌 내출혈 환자의 28.1%에서 시행됐다. 경동맥혈관성형술 중 20%는 수술(경동맥내막절제술), 80%는 시술(혈관성형술 또는 스텐트삽입술)방법으로 시행되었다. 뇌졸중 발생 이후 1년 내 출혈 발생률은 8.9%, 골절 발생률은 4.7%였다. 뇌졸중 골든타임인 증상 발생3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비율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뇌졸중은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부담이 큰 질환이다. 개인과 국가, 사회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흡연과 같은 위험인자를 잘 조절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증상 다섯가지를 평소에 숙지하고 있으면 뇌졸중 발병 시 병원에 바로 가는데 큰 길잡이가 된다. 초기 치료를 통해 의료진에게는 치료의 질이 환자에게는 생존율 및 삶의 질이 달라진다.

 

뇌졸중의 5대 위험증상

한쪽마비: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증상으로, 몸의 한쪽만 움직이지 않거나 반대편보다 확실히 힘이 떨어지는 증상이며, 안면마비도 동반될 수 있다.

언어장애: 발음이 어눌하며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말을 많이 하는데 이상한 말을 하는 경우를 말하며,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의식 장애도 함께 올 수 있다.

시각장애: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시야의 한쪽 편에 사물이 어른거리는 시야장애 및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를 말한다.

어지럼증: 어지러워 걷기가 어렵거나 비틀거리고 잘 넘어지는 보행장애가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두통: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심한 통증으로, 의식장애 및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자료: 대한뇌졸중학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