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6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관리를 통한 노후설계’를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박준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 및 재무교육, 통장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박종태 장성지역자활센터장은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립·자활의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지역연계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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